누구나 만들기 쉬운 유자청 만들기

추운 겨울 따뜻한 차 한잔 생각나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유자청 만들기 시간입니다.

요즘 물가가 올라서 유자청은 내년에 먹자고 생각하신 분들

얼른 함께 따라서 만들고 지인들에게 나눠주면 올겨울 더 따뜻하게 보내 실수 있을 겁니다.

그럼 유자청 만들기 한번 출발해 보겠습니다.

유자청 만들기

feat. 사진없는 요리교실

이미지 출처 : https://blog.naver.com/govldjssl73

준비물

유자, 설탕, 베이킹소다, 식초, 유리병, 믹서기

- 유자와 설탕의 비율은 1:0.9 로 생각하시고 만드실 양을 편하게 정하시면 됩니다.

- 베이킹소다와 식초는 세척용으로 유자 양에 따라서 소량 사용하시면 됩니다.

ex) 유자 1kg, 설탕 0.9kg, 베이킹 소다 2Ts, 식초 2Ts

만드는 법

1. 볼에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넣고 유자를 깨끗하게 씻고,

흐르는 물에 헹구어 주세요.

 

2. 깨끗하게 씻은 유자는 마른 수건이나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주세요.

 

3. 유자를 반이나 1/4로 잘라 유자 씨를 제거해 주세요!!

(유자 씨를 제거 안 하면 쓴맛이 엄청납니다.)

 

4. 유자껍질을 모두 분리해 주세요.

 

5. 유자껍질은 무채와 같이 채를 썰어 주시고, 

유자 내용물은 믹서기로 갈아 줍니다.

(너무 많이 갈면 식감이 줄어들어 30초 정도 갈아주시면 됩니다.)

 

6. 채 썬 껍질과 믹서기엔 간 유자와 설탕을 넣어 골고루 섞어 줍니다.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저어 주셔야 합니다.)

 

7. 유자의 설탕이 녹을 동안

유리병을 뜨거운 물에 소독해 줍니다.

(청이 진하게 흘러 내리면 성공입니다!!)

 

8. 소독한 유리병의 물기를 닦아 주시고

유자청을 부어 주세요.

 

9. 뚜껑을 닫고 하루 숙성 후 냉장보관하시면 완성!!

1년 내내 보관 가능하지만 빨리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겨울에는 난방을 켜시기 때문에 바닥이 아닌 책상이나 사물 위에 올려주세요.)

 

이렇게 하시면 유자청 만들기 끝입니다.!

유자청은 레몬보다 비타민C 함량이 3배나 많은 과일인 거

모두 아시죠!!

 

올겨울 유자청 만들어 드시고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