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플라스틱 빨대, 매장 내 종이컵 사용 가능

종이 빨대는 환경친화적인 방향으로 플라스틱 빨대 대신 우리는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종이 빨대 환경을 생각하는 취지는 너무 좋았으나 사용하기 너무나 불편하였습니다. 쉽게 눅눅해지고 맛도 이질감이 들며 심지어 가격도 2배 이상 비싼 게 현실입니다. 

 

또한 일회용 종이컵을 매장이나 식당 내에서 사용이 금지되었었습니다. 그리하여 식당에서는 설거지와 다회용 컵을 준비하는 비용을 더 많이 떠안게 되었었습니다. 

 

이렇게 소비자도 자영업자도 모두가 불편한 상황에서 환경부가 정책을 변경하기로 드디어 발표하였습니다.

 

정말 플라스틱 빨대, 매장 내 종이컵 사용가능한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네, 맞습니다. 환경 문제 해결을 다함께 힘쓰고 노력하는 취지에서 나온 규제가 드디어 풀렸습니다. 바로 자영업자에게 많은 책임이 전과되었기 때문입니다. 앞서 나눈 이야기와 같이 종이 빨대 값은 플라스틱 빨대보다 2배 이상 가격 차이가 발생하고, 실내 종이컵 사용금지는 다회용 컵 구매 비용 및 설거지 인력을 추가로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종이컵 규제는 전세계에서 한국만?

정말 아이러니 하게도 전세계에서 종이컵에 대한 규제는 한국이 유일무이 합니다. 이부분은 아쉽게도 부정적인 시선으로 많은 사람들이 당연히 바라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다만 환경부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표를 의식한 것이 아닌 계도기간이 얼마 안남은 이시기에 발표하였다고 입장을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국민들 10명중 8명은 환경 규제 완화 내용에 관하여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