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장사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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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장사 화재

by 바닐라소스 2023.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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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한 번이라도 경험하게 된다면 아주 끔찍하고 무서운 존재입니다. 화재는 너무나 다양한 원인부터 작은 이유로 시작되는데 화재는 늘 예방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그리하여 칠장사 화재에 대하여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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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장사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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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https://blog.naver.com/choisttt1

 

지난 11월 29일 오후 6시 50분경 경기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에 있는 칠장사 내부 요사채에서 불이나 자승 스님이 숨지었습니다. 화재의 소식도 너무나 안타까운 가운데 자승 스님의 죽음에 관련하여 이번 화재 사건은 여러 의문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자승스님은 조계종 전 총무원장을 지내시고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대외적인 활동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가 과연 이번 화재와 더불어 극단적인 선택을 할 이유가 있을까 라는 의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칠장사 화재 자승 스님 극단적 선택 가능성은?

경찰 측에서 이야기 하기를 불은 비교적 이른 시간대에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충분히 대피할 수 있을 거라는 추측 가운데 왜 대피하지 못하였으며,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도 발견이 되었는데 이것으로 인하여 극단적 선택의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고 발표하였다. 

사건 조사 상황

경찰은 사망자의 정확한 신원 파악을 위하여 국과수에 유전자를 대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당일 화재의 원인을 밝히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화재 원인은 최초 발화지점과 불길이 번진 형태, 잔여물 분석을 통하여 쉽게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방화로 밝혀진다면 그때부터는 상황이 어려워진다. 바로 불을 누가 지른 것인지 밝혀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화재는 더 큰 이슈를 가지고 있다. 자승 스님께서 스스로 건물에 불을 지르게 된 것인지, 다른 누군가에게 살해 위협을 당한 건지, 제3자에게 부탁을 하여 화재를 일으킨 건지 정확하게 규명하는 것이 핵심이다. 타살이 아닌 마지막 가설인 조력자가 도운것이라면 그 조력자의 신분과 이유가 밝혀지는 것이 필수다. 

 

경찰이 확보한 당일 CCTV에서는 전날 오후 3시 10분경 차량을 운전하여 칠장사를 찾은 자승 스님이 1시간 뒤 플라스틱 통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들고 승려가 머무는 요사로 들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고 하였다.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의 진실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도 작성 경위와 진위 여부를 밝히는 것도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필적 감정을 기반으로 자승 스님의 필적이 맞는지부터 확인을 해야 한다. 이 부분은 사찰에서 보유 중인 필체와 대조해 보면 쉽게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이 화재 현장 인근 차량에서 발견한 메모의 2쪽 분량의 메모도 발견이 되었는데 "검시할 필요 없다. 제가 스스로 인연을 달리한 뿐인데 CCTV에 다 녹화되어 있으니 번거롭게 하지 마시길 부탁한다"라는 내용과 "이곳에서 세연을 끝내게 되어 민폐가 많다. 이 건물은 상자들이 복원할 겁니다.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사 바로가기 : 자승 스님 갑작스러운 죽음에 의문 확산…경찰 수사 속도 : 수도권 : 전국 : 뉴스 : 한겨레 (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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