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와 할부지

안녕하세요 바닐라소스입니다. 최근 SBS에서는 국내 자연 번식에 성공한 푸바오와 푸바오의 할아버지인 강철원 사육사가 출연하는 푸바오와 할부지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푸바오의 탄생부터 푸바오의 부모인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한국에 데려오는 과정등 푸바오 가족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푸바오와 할부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푸바오 스토리

푸바오의 엄마의 이름은 아이바오, 아빠의 이름은 러바오이다. 2020년 아이바오의 임신을 통하여 푸바오가 태어나게 되었다. 아이바오는 첫 육아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놀라운 모성애로 사육사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물해 준다. 푸바오를 계속해서 안고 있다 보니 욕창도 걸리고 살도 10kg나 빠지게 된다. 그러나 내려놓을 수도 있지만 끝까지 안아주는 모습이 모성애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197g 미숙아으로 태어나 매일매일 폭풍 성장하는 귀여운 푸바오. 푸바오를 보면서 MC들은 자녀에 대한 갈망과 가족에 대한 아빠의 마음을 나누기도 한다. 
 
또한 건강하게 성장하는 동안 푸바오의 말짓은 더욱더 심해지게 된다. 끝없는 에너지와 말짓으로 성장하는 푸바오에게 아이바오는 어떤 엄마일까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푸바오와 할부지에서 어느덧 큰 7개월 차 펜더 푸바오는 반항을 시작하는데 그 반항을 엄마 아이바오는 참지 못하고 등짝 스메싱의 훈육을 보여주기도 한다. 
 
푸바오와 할부지를 보면 아빠인 러바오는 잘 등장하지 않는데 바로 펜더의 습성상 아빠는 육아에 참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육아는 아이바오 혼자의 몫으로 돌아간 것이다. 그래서 아이바오를 위해 도와주는 강철원 사육사는 모유 수유 중인 아이바오를 위해 음식도 준비해 주고, 마사지도 해주며 사육사의 진정한 사랑을 보여준다. 
 
또한 엄마 펜더인 아이바오에게 푸바오가 혼나면 달래주고, 아이바오가 쉬면 함께 놀아주는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 할부지인 푸버지라는 별명도 갖게 된다.
 
엄마 펜더 아이바오는 점점 커가는 푸바오가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직은 아기 펜더라 엄마의 모든 행동을 따라서 하지만 행동을 모두 도와주지 않는다. 모든 것을 도와주면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못할까 봐 그렇다. 또한 푸바오의 폭풍 성장의 비밀도 등장하는데. 이것은 본 영상에서 시청하시길 바란다.
 
이렇게 푸바오 가족은 한국에서 아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푸버지와 함께하는 영상까지 너무나 힐링되는 영상기 때문에 꼭 시청해 보시길 바란다.